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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보건소 당뇨예방 혈당관리 사업 대상자 공모

혈당관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당뇨 전단계 시민 대상 집중관리
교육·검진 연계 건강관리 프로그램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4-29 09:11
4.29(김해시, 연속혈당측정기 사업 대상자 모집)1
김해시보건소, 연속혈당측정기 사업 참여자 모집 안내 포스터.(사진=김해시 제공) 
건강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혈당 관리 지원이 본격 추진된다.

김해시는 5월 1일부터 29일까지 당뇨 전단계 시민을 대상으로 연속혈당측정기 활용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 연속혈당측정 기반 자가관리 강화

이번 사업은 손가락 채혈 없이 피부에 부착하는 센서를 통해 혈당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측정된 데이터는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일정 간격으로 자동 기록되며, 하루 동안의 혈당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고혈당이나 저혈당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으며, 개인의 식습관이나 생활 패턴을 분석해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도 가능하다.

특히 반복적인 측정 부담을 줄여 참여자의 지속적인 관리 참여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기대된다.

◆ 당뇨 전단계 시민 대상 예방 중심 운영

모집 대상은 만 19세부터 60세까지의 시민 가운데 당화혈색소 수치가 5.7~6.4% 범위에 해당하는 당뇨 전단계 대상자다.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하고 정해진 교육과 검진 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6월 2일부터 2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김해시보건소에서 운영된다.

참여자는 총 4회의 보건교육과 1회의 검사 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이를 통해 질환 진행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 교육·검진 연계 통합 건강관리 지원

참여자에게는 2주간 연속혈당측정기 사용 기회가 제공되며, 전문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개인별 혈당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맞춤형 생활습관 개선 방향도 제시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젊은 층에서 증가하는 대사질환 위험을 낮추고, 장기적으로는 당뇨병 발생률 감소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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