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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기차 보조금 2차 공고 앞당겨 시행

고유가 여파 속 승용 100대·화물 35대 지원…최대 2,250만 원 차등 지급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26-04-29 10:10
홍성군
홍성군청(사진-홍성군제공)
중동 사태로 촉발된 고유가 충격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전기차 보급 일정을 흔들고 있다.

홍성군은 2026년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2차 공고를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국제유가 상승세와 정부의 전기차 보급 조기 추진 방침이 맞물린 결과다.

이번 2차 사업의 지원 물량은 전기승용차 100대, 전기화물차 35대로 보급 대수는 차종별 지원금액 차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보조금은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1248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250만 원까지 차종별로 차등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홍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 법인, 단체 등이다. 접수 기간은 전기승용차의 경우 5월 18일부터, 전기화물차는 5월 21일부터 6월 26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처리된다.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자동차 대리점과 상담 및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홍성군 환경과 이상미 과장은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전기차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사업 일정을 조정했다"며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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