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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5월 한 달간 임산물 불법 채취 특별단속 전개

드론 활용, 공중 감시로 집단 채취·희귀식물 훼손 집중단속
적발 시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 등 무관용 처리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26-04-29 10:04
태안군청사 1
태안군이 산림 생태계 보호와 건전한 산행 문화 정착을 위해 5월 관내 주요 산림 내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전개한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산림 생태계 보호와 건전한 산행 문화 정착을 위해 5월 관내 주요 산림 내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전개한다.

이번 단속은 대규모·집단 채취와 희귀 식물 자생지 내 불법행위이며, 고사리·두릅 등 산채류 무단 채취와 온라인 불법 모집 산행 게시물도 상시 단속한다.

특히 인력 접근이 어려운 사각지대에 드론을 투입해 공중 감시를 강화하고, 취약 지역 순찰을 확대하는 등 임산물이 불법 채취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산주 허가 없이 임산물을 절취하거나 무단 채취하다 적발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불법으로 채취한 임산물은 현장에서 즉시 압수·몰수된다.

군은 태안경찰서와 공조해 임산물 불법 채취 예방 및 단속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며, 단속 기간 이후에도 상시 모니터링을 지속해 건전한 산행 문화와 산림보호 인식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해 집단 채취와 희귀 식물 훼손을 막고, 불법 행위 발견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사법 처리해 태안의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존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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