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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개교 80주년 기념행사…사직야구장서 5천명 응원 열기

동아대 80주년 맞아 야구장 행사 개최
교직원·학생·동문 5천여명 단체 관람
시구·응원행사로 축제 분위기 고조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4-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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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개교 80주년 기념 '동아대데이' 본 행사 이모저모. 이해우 총장과 신정택 총동문회장의 시구·시타를 비롯해, 사직야구장을 가득 메운 동아대 구성원들이 롯데자이언츠 응원단과 함께 열띤 합동 응원을 펼치고 있다.(사진=동아대 및 롯데자이언츠 홍보팀 제공)
지역 대학과 프로야구가 결합한 대규모 축제가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펼쳐졌다.

동아대학교는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동아대데이' 행사를 열고 구성원과 동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사직야구장 5천명 집결 대규모 행사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행사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가족 등 약 5천 명이 참여해 단체 관람을 진행했다. 특히 28일 본 행사에는 3천 명이 넘는 인원이 한자리에 모이며 현장을 가득 메웠다.

참가자들은 경기 관람과 함께 응원전을 펼치며 모교의 80주년을 기념하는 분위기를 함께 나눴다. 대학 구성원뿐 아니라 시민들과도 어우러지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되며 지역과의 유대감을 강조했다.

◆ 시구·시타·애국가 공연 등 현장 이벤트

행사 당일 경기 시작 전에는 총장이 직접 시구에 나서며 기념 의미를 더했다. 총동문회장도 시타에 참여해 동문 사회의 결속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또한 음악 관련 전공 학생들이 애국가 연주와 제창을 맡아 경기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응원석에서는 프로야구 응원단과 대학 응원단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관중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은 단순 관람을 넘어 축제형 행사로 확장되며 현장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 80주년 계기 지역 연계 대학 역할 강조

이번 행사는 오랜 전통을 이어온 대학의 역사를 기념하는 동시에 구성원 간 결속을 강화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특히 수십만 동문 네트워크와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상징적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대학 측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역할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를 통해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 공동체와 호흡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향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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