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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상욱 청양군수 대행과 공무원들이 4월 30일 ‘청양사랑기본소득day’를 알리는 캠페인을 벌였다.(사진=청양군 제공) |
군은 매월 마지막 날을 '청양사랑 기본소득 Day'로 정하고 지급한 기본소득이 군내에서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을 추진한다. 기본소득 지급이 반복되면서 지역화폐 사용이 일정 수준 자리 잡은 만큼 이를 소비 문화로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정책은 지급한 금액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고 지역 내에서 순환되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전통시장과 소규모 점포 이용을 자연스럽게 유도해 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지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방식도 도입했다. 군은 '스마트청양' 사업과 연계해 '기본소득 챌린지'를 운영한다.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지역 음식점이나 시장을 이용함 후 이를 공유하는 형태로 공직자와 주민 참여를 통해 소비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실제 효과도 일부 확인되고 있다. 4월 말 기준 기본소득 사용액은 85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지급된 금액의 70% 이상이 군내에서 소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를 지역 경제 유지에 일정 부분 기여하는 지표로 보고 있다.
한재선 농어촌기본소득팀장은 "기본소득이 단순 지급에 그치지 않고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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