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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학생 맞춤형 AI·SW 교육 확대

-디지털 새싹 사업 본격 추진

권명오 기자

권명오 기자

  • 승인 2026-05-10 10:53
(6)도청정면
경북도청 전경.=중도일보DB
경북도가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형 교육 확대에 나선다.

도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2026 디지털 새싹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중·고 학생들이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를 학교 현장에서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는 포항공과대학교,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에듀플랜트 등과 협력해 학생 참여형 중심의 디지털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학의 연구 역량과 산업계 실무 경험, 교육 네트워크를 연계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학생 수준과 학교 환경을 고려해 단계별 과정으로 구성된다.

초등학생 대상 기초 체험형 수업부터 생성형 AI, 코딩, 지능형 로봇 등을 활용한 융합형 교육까지 다양하게 마련된다.

고등학생을 위한 프로젝트형 수업과 다문화·특수교육 대상 맞춤 과정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도는 디지털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산어촌과 도서벽지 학교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 강사진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간 교육 격차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디지털 새싹 홈페이지를 통해 5월 말부터 가능하며,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AI 기반 교육환경 조성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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