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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노인복지관,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 200명에 감사 나눔

체험부스·건강상담·어린이 공연·특식 제공…산양삼 후원도 더해져

이정학 기자

이정학 기자

  • 승인 2026-05-10 11:35
보도 7) 단양노인복지관 어버이날 행사
단양노인복지관이 준비한 어버이날 행사에 참가하신 어머니가 활쫙 웃고 있다.(사진=단양군제공)
단양노인복지관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정성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단양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복지관 주차장과 경로식당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과 나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복지관 주차장에는 화분 꾸미기와 카네이션 심기 체험부스가 마련돼 어르신들이 직접 꽃을 심고 화분을 꾸미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단양군보건의료원과 연계한 건강증진 부스도 운영됐다. 현장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와 함께 우울감 검사, 정신건강 상담이 진행돼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기회가 됐다.



어린이들의 참여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단양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렸고, 단양어린이집 원아들은 노래 공연을 선보이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경로식당에서는 장어덮밥과 온소바 등 특식이 무료로 제공됐다. 나눔의곳간 붓다의집 보인스님은 음료 300개와 바나나 400개를 후원했으며, 향산산약초 영농조합 이현수 대표는 13년근 산양삼 280뿌리를 전달했다.

보도 8) 산양삼 후원 기탁 사진
향산산약초 영농조합는 단양노인복지관에 지난해에 이어 산양삼 후원으로 따뜻한 어버이날 선물을 후원 했다.(사진=단양군제공)
향산산약초 영농조합은 지난해에도 산양삼 260뿌리를 후원한 데 이어 올해도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응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카네이션도 받고 건강검사도 하고 맛있는 식사까지 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정성껏 준비해준 모든 분들께 고맙다"고 말했다.

최은하 관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 덕분에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어버이날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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