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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신야저수지서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 실시

이순보 지사장, '지진 재난 상황 가정 대응체계 점검, 주민 안전 확보 총력' 강조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5-1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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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는 12일 태안군 안면읍 신야저수지에서 '2026년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서산태안지사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위험 증가에 대비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지사장 이순보)는 12일 태안군 안면읍 신야저수지에서 '2026년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기후위기로 집중호우와 지진, 태풍 등 각종 자연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저수지와 농업기반시설은 재난 발생 시 주민 안전과 농업용수 공급에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실제 상황에 준하는 단계별 대응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훈련은 지진 발생으로 저수지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재난 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초기 대응, 주민 대피 유도, 응급복구 및 피해 확산 방지 조치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실제처럼 수행하며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또한 유관기관 간 상황 공유 체계와 협조체계 운영 상황도 함께 확인하며 재난 발생 시 기관별 역할 수행과 현장 대응 공조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훈련 현장에서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주민 안내와 대피 체계 구축, 시설 안전 점검, 응급장비 운영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대응 절차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는 매년 재난 대응 훈련과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저수지와 배수장 등 농업기반시설 안전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 활동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순보 지사장은 "재난은 사전 대비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제 재난 발생 시 공사와 지자체,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과 대응체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농업기반시설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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