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산청박물관서 국립현대미술관 작품 한 달 더 본다

'공의 구축' 6월 30일까지 연장, 작가 7명 작품 9점 전시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6-05-14 09:30
김병진 사과나무
김병진 사과나무<사진=산청군 제공>
경남 산청박물관이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전 '공(空)의 구축'을 6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당초 이달 말까지 예정된 전시는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축제 기간 관람객 호응이 이어지면서 한 달 더 열리게 됐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을 산청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지역 주민과 관람객에게 공공미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산청 출신 박승모 작가를 비롯해 강덕봉, 모준석 등 작가 7명 작품 9점이 선보인다.



작품은 드로잉, 조각, 회화, 설치 등 여러 형식을 아우른다.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비움(空) 속 나만의 작품 만들기'도 함께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김병진 작가 작품 '사과나무'를 바탕으로 한 북아트 활동과 박승모 작가 작품 'Cello'를 모티브로 한 제작 체험으로 구성됐다.



산청박물관은 6월 30일까지 교육 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기관과 단체는 '찾아가는 박물관'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박우명 산청박물관장은 "전시 연장을 통해 더 많은 관람객이 다양한 예술 작품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교육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박물관은 이번 연장 운영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을 지역에서 접할 기회를 6월 말까지 이어간다.
산청=김정식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