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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에코델타 임시주차장 무료 개방

에코델타 주차난 해소 본격화
138면 공영주차장 무료 운영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5-14 18:30


부산 강서구가 에코델타시티 입주지역의 주차난 완화를 위해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무료 개방에 나선다. 신도시 조성 초기 발생한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 에코델타 주차공간 138면 확보

강서구는 에코델타시티 중심 입주지역 내 임시 공영주차장 138면을 조성해 오는 5월 18일부터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로변 불법·장기 주차 문제를 줄이고 입주민과 상가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에코델타시티는 현재 신도시 개발 초기 단계로, 공사 차량과 상가 방문 차량, 학교 통학 차량 등이 몰리면서 주민 불편 민원이 이어져 왔다.

◆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업 추진

강서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중심 입주지역 내 유휴부지를 제공하고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을 지원했으며, 강서구는 해당 시설 운영을 맡기로 했다.

주차장은 유휴부지 3곳에 각각 50면 안팎 규모로 마련됐으며, 향후 토지 활용 계획이 확정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 주민 불편 해소 기대

강서구는 이번 임시 공영주차장 운영으로 입주 초기 생활 불편 완화와 도로 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상가 이용객과 학부모 차량 수요가 집중되는 구역의 주차 혼잡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서구와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 기반 시설을 마련했다"며 "무료 공영주차장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성숙한 이용 문화 조성에도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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