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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충남합창단, 가정의달 기념 음악회 '흑백지휘자'

'세대 간의 갈등'이 아닌 '조화와 존중'의 메시지 전달

박승군 기자

박승군 기자

  • 승인 2026-05-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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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지휘자 포스터(사진=당진시충남합장단 제공)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클래식 성찬이 차려진다.



당진시충남합창단은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가정의 달 기념음악회 「흑백지휘자」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인기 서바이벌 프로그램 콘셉트를 모티브로 기획한 이색 합창 공연으로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지휘자의 음악적 색깔과 개성이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흑과 백으로 나뉜 두 지휘자는 각자의 해석과 분위기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몰입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단순한 감상형 무대를 넘어 시민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사전에 접수한 신청곡과 사연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객의 추억과 이야기가 공연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귀에 익숙한 곡들과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합창곡들이 밴드 연주화 함께 다채롭게 펼치며 LY 댄스 기지시관의 특별공연도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밖에 두 지휘자는 각각의 단독 무대뿐만 아니라 하나의 오케스트라를 함께 이끄는 협업 무대를 통해 '세대 간의 갈등'이 아닌 '조화와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 충남합창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음악과 이야기, 그리고 신청곡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을 기획한 관계자는 "검은색과 흰색이 만나 아름다운 피아노 건반을 이루듯 부모와 자녀 세대가 음악 안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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