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서일고등학교는 대전·충청권 30여 개 대학이 참여한 '2027학년도 대입 박람회'를 개최하여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최신 입시 정보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무전공 선발과 지역인재전형 등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따른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제 합격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1대1 컨설팅과 모의 면접을 진행해 학생들의 실전 역량을 높였습니다.
상대적으로 입시 정보 접근성이 낮은 지역 학생들은 대학 관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구체적인 진학 목표를 설정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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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서일고등학교 가 대전·충청권 주요 대학들과 함께 지역 수험생들을 위한 대규모 대입 박람회를 개최하며 진학 정보 제공과 맞춤형 상담 지원에 나섰다.(사진=서산 서일고 제공) |
5월 11일 서일고등학교에서 열린 '2027학년도 대전·충청 지역 대학 연합 대입 박람회'에는 대전·세종·충남·충북 지역을 대표하는 30여 개 대학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박람회에는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를 비롯해 순천향대학교, 공주대학교 등 충청권 주요 대학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입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변화하는 대학 입시제도와 전형 흐름에 대한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각 대학 입학처 관계자들은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대학별 전형 방식과 수능 최저학력기준 변화,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요소, 대학별 고사 일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 최근 확대되고 있는 무전공자율선택제와 관련한 설명도 이어졌다. 대학들은 전공 구분 없이 입학한 뒤 일정 기간 후 학과를 선택하는 무전공 선발 인원이 늘어나는 흐름과 함께 이에 따른 지원 전략과 합격선 변화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순천향대 등 지역 거점 대학들은 '충남형', '충청형' 지역인재전형 운영 방향과 확대 계획 등을 설명하며 지역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다양한 정책도 공개했다.
현장에서는 2026학년도 입시 결과 자료도 함께 제공돼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학별 최종 등록자 성적 분포와 70% 컷, 충원 합격률, 예비번호 회전율 등 실제 합격 데이터가 공유되면서 학생들은 자신의 현재 성적과 진학 가능성을 보다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학 관계자와의 1대1 상담을 통해 자신의 학생부와 진로 방향에 맞는 지원 전략을 세우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3학년 우서현 학생은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입시 정보를 대학 관계자에게 직접 들을 수 있어 훨씬 이해가 잘 됐다"며 "학생부로 어느 정도 대학까지 지원 가능한지 구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인터넷이나 설명회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실제 입시 분위기와 전략을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진로 선택과 대학 지원 방향을 정하는 데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1대1 맞춤형 진학상담관과 모의면접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면접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해 실제 면접 방식에 맞춘 피드백과 상담이 진행되면서 학생들의 실전 대응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줬다.
대학 관계자는 "지역 대학들이 함께 협력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일고 관계자 역시 "수도권에 비해 입시 정보 접근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변화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지역 수험생들에게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 설계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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