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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전곡항 물든 축제 열기…뱃놀이축제, 관광·지역경제 시너지 확대

화성 뱃놀이축제 흥행…전곡항 넘어 서해안 관광·상권까지 활기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6-05-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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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뱃놀이 축제 전곡항 밤바다 화려한 불꽃놀이 밤하늘 수놓아 (사진=화성시 제공)
주말을 맞은 화성 전곡항이 공연과 해양체험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적이며 축제 열기로 가득 찼다.

화성특례시는 민선 8기 들어 서해안 해양관광 자원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서해안 관광벨트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전곡항과 제부도, 궁평항, 탄도항을 중심으로 해양레저·생태관광·문화예술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하고, 수도권 서남부 대표 관광도시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화성 뱃놀이축제는 이러한 관광정책을 대표하는 핵심 콘텐츠로, 바다와 문화·예술·체험이 결합된 복합형 관광 모델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특히 시는 서해랑 해상케이블카와 연계한 관광 동선 확장, 해양레저 인프라 확충, 지역 축제 브랜드 강화 등을 통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축제 역시 단순 방문형 행사를 넘어 전곡항과 제부도 일대 관광자원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면서 지역 관광의 연계성과 체류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경제에 미치는 시너지 효과도 뚜렷하다. 축제 기간 전곡항 일대 음식점과 카페, 숙박업소, 수산물 판매장과 지역 특산품 부스 방문객이 크게 늘면서 소비가 지역 상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관광객 유입이 지역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면서,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실질적인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지역 예술단체와 주민, 상인들이 직접 축제 운영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문화관광 활성화와 공동체 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이번 화성 뱃놀이축제가 도시 브랜드를 높이는 대표 관광자산을 넘어 서해안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성=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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