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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CES 2026 '수원시관' 통해 지역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6-06-0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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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미국 소비자가전박람회(CES) 수원시관 운영 (사진=수원시 제공)
글로벌 기술 산업의 흐름이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반도체, 헬스케어 등 첨단 분야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수원특례시가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세계 최대 IT 전시회 참가 지원에 나선다.

Suwon Special City는 관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수원시관'을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1월 6일부터 10일까지 CES 2026 기간에 맞춰 진행된다.

CES는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박람회로,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장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올해 행사 역시 AI,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차세대 이동통신 등 미래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기술 경쟁의 장이 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참여를 단순한 전시 지원이 아닌 지역 기업의 수출 기반 확대 전략으로 보고 있다. 중동 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대외 수출 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 기술력은 갖췄지만 해외 마케팅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돕는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더해 피지컬 인공지능(Physical AI) 등 신산업 분야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시는 전시 공간 내 '수원시관'을 마련하고, 참가 기업이 제품 홍보와 해외 바이어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부스 구축과 장치 비용 등을 지원한다. 기업 선정 규모는 총 9개사이며, 모집은 7월 10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수원시 공식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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