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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평생학습관 바이올린 수강생들, 재능나눔 음악회 성료

수강생·전문 연주자 협연 무대 선봬
클래식·대중음악 아우른 공연 호응
배움의 성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눠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6-03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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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평생학습관 바이올린 강좌 수강생들과 까메라타 앙상블이 '우리들의 칸타빌레, 바이올린 작은 음악회'에서 협연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북구청 제공)
부산 북구 평생학습관은 지난 5월 30일 만덕도서관 야외 스탠드에서 '우리들의 칸타빌레, 바이올린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고 수강생들의 재능나눔 무대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2026년 상반기 평생학습관 바이올린 강좌 수강생들이 학습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재능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바이올린 강좌를 수료한 학습자 15명과 지역 예술인으로 구성된 까메라타 앙상블 단원 9명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특히 바이올린을 배운 지 3개월 된 수강생들이 전문 연주자들과 함께 협연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클래식부터 OST까지 다채로운 선율

이날 음악회에서는 모차르트의 '심포니 제25번 1악장'을 비롯해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제5번',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Yesterday',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다양한 곡이 연주됐다.

관람객들은 생활 가까운 공간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기며 음악이 주는 감동을 함께 나눴다.



공연을 관람한 주민들은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연주를 감상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북구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작은 음악회는 단순한 발표회를 넘어 학습자들이 배움을 바탕으로 자신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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