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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축산단체연합회 제주 지역 친환경 축산 운영 사례 견학 모습 (사진=축산단체 제공) |
환경 규제 강화와 주민 수용성 확보가 축산업의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선진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지역 적용 가능성을 점검한 것이다.
예산군축산단체연합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 지역의 친환경 축산 우수 농장과 관련 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에는 한우·한돈·낙농·양봉·양계·산란계 등 지역 6개 축산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제주양돈농협을 비롯해 공동자원화공장, 축산물종합유통센터 등을 방문하며 제주 축산업의 운영 체계를 살펴봤다.
특히 축산환경 개선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공동자원화공장은 가축분뇨를 체계적으로 처리해 퇴비와 액비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관심을 모았다.
견학단은 분뇨 처리 과정과 악취 저감 시설 운영 방식, 공정 관리 체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최근 축산업계는 환경 민원 증가와 악취 문제 해결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면서 친환경 경영과 자원순환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또한 축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는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연계된 운영 시스템을 둘러보며 품질 관리 체계와 소비자 신뢰 확보 방안을 살펴봤다.
참가자들은 축산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생산 단계뿐 아니라 유통과 소비자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예산군축산단체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환경과 공존하는 축산업의 다양한 실천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악취 저감과 자원순환 분야의 우수 사례는 예산지역 실정에 맞게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이 적지 않은 만큼 향후 축산환경 개선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축산단체연합회는 축산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신뢰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축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선진지 견학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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