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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결과 초기 알츠하이머병이 확인되면 신경과 전문의 진료를 통해 환자 상태와 적응증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항아밀로이드 치료를 비롯한 약물치료와 인지중재, 디지털 치료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항아밀로이드 치료는 질환을 완치하는 치료가 아니라 질병 진행을 늦추는 것을 목표로 하며, 치료 과정에서 ARIA(아밀로이드 관련 영상 이상) 등 부작용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유성선병원 인지기능센터 한호성 신경과 전문의는 "건망증으로 생각했던 증상이 실제 치매의 초기 신호인 경우도 적지 않다"며 "정상적인 노화와 질환을 조기에 구별하고, 필요한 경우 아밀로이드 여부를 확인해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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