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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성균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2일 대전 대덕구에 소재한 한 식품제조공장을 불시 방문해 끼임사고 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사진=대전노동청 제공) |
마성균 대전노동청장은 2일 대전 대덕구에 소재한 한 식품제조공장을 방문해 끼임사고 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제조업 끼임사고 예방을 위한 1차 집중점검 이후에도 정비·수리·청소·점검 등 비정형 작업 과정에서 끼임사고가 계속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마성균 청장은 이날 유사 사고를 막기 위해 현장 위험요인을 긴급히 확인하고, '끼임사고 예방 안전수칙'이 실제 작업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살폈다.
마 청장은 "대부분의 끼임사고는 회복하기 어려운 중상해 재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동일 사업장에서 끼임사고가 반복 발생하는 것은 안전관리 체계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았거나 위험을 알면서도 방치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점검이 정비·수리 등 비정형 작업 전 전원 차단과 잠금·표지 조치, 위험부 방호조치 등 기본 안전수칙이 현장에서 철저히 지켜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노사가 함께 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노동청은 이달 초까지 관내 끼임사고 반복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점검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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