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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우기 대비 대형 공사현장 안전점검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시는 최근 장마철 재난 예방을 위해 대형 건축 공사현장과 대규모 개발행위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안전점검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와 강풍 등 우기철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붕괴·침수·토사 유출 등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 내 대형 건축 공사현장 26개소와 대규모 개발행위 공사현장 86개소 등 총 112개 현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공사현장 주변 지반 침하와 균열·파손 여부를 비롯해 우수 배수를 위한 배수로 및 집수정 설치 상태, 강풍에 대비한 가설 구조물과 공사 자재 고정 상태 등이다.
특히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 가능성과 공사장 주변 안전시설 설치 여부, 현장 안전관리 체계 운영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현장별 위험요인을 세밀하게 살폈다.
점검 결과 총 13개 현장에서 일부 미비 사항이 발견됐다. 이 가운데 경미한 사항이 확인된 12개 현장은 현장 즉시 시정조치를 통해 보완을 완료했으며, 안전조치와 환경정비가 미흡했던 1개 현장에 대해서는 건축주와 관계자에게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를 내렸다.
서산시는 해당 현장에 대해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미이행 시 공사중지 명령 등 추가 행정조치도 검토할 방침이다.
서산시는 앞으로도 우기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현장에 대한 수시 점검과 현장 중심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장마철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조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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