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서산시

"우리 아이 첫 학교생활 걱정 덜었어요", 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보호자 연수 호응

2027학년도 초등 입학 예정 학부모 대상 적응 지원, 학교 선택·입학 준비 정보 제공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7-02 18:30
1
서산교육지원청, 초등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대상 입학적응 연수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
서산교육지원청, 초등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대상 입학적응 연수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들을 위한 맞춤형 연수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최근 2027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입학적응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보호자들의 불안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생의 장애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고려한 학교 선택과 입학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특수학급의 교육환경과 운영 방식, 학교생활 적응 방법 등 실제적인 정보를 중심으로 진행돼 보호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연수에서는 서산성봉학교 박성희 초등특수교사가 특수학교 분야 강의를 맡아 특수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학생 지원 사례 등을 소개하며 보호자들이 특수학교 교육환경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어 인지초등학교 김지은 특수교사는 일반학교 내 특수학급 운영 방식과 통합교육 사례, 학교생활 적응 과정과 입학 준비 방법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보호자들은 강의를 통해 학교 유형별 특징과 지원 체계를 비교하며 자녀에게 적합한 교육환경을 고민하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막연한 걱정이 많았는데 실제 학교생활과 지원 내용을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우리 아이에게 맞는 학교 선택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보호자가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 제공과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김지용 서산교육장은 "초등학교 입학은 학생과 보호자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교육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과 보호자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