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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대 구례군의회가 8일 공식 의정활동의 첫 일정을 시작하고 있다.(사진=구례군 제공) |
구례군의회는 8일 의원들이 구례읍 현충공원을 찾아 참배한 뒤 첫 의정간담회를 열고 집행부와 함께 주요 군정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현충탑을 비롯해 참전유공자 기념탑과 여순10·19항쟁 구례위령탑을 차례로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난 대응체계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상황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의회는 집중호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역 내 빗물받이와 농수로 정비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는 데 힘써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또 2025년 추진된 수해복구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배수펌프장 운영 과정에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전 시험가동과 운영인력 확보 등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주문했다.
8월 시행 예정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관련해서는 정책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면 단위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을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문승옥 의장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례=신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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