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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전충남본부, 폭염 취약 노후 다가구주택 안전 점검

65세 이상 고령자·독거노인 세대 대상
온열·화재 예방 수칙 등 예방활동 강화

김성현 기자

김성현 기자

  • 승인 2026-08-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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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입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20년 이상 경과된 다가구 매입임대주택을 방문해 긴급 폭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사진=LH 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LH 대전충남본부가 폭염에 취약한 입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입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20년 이상 경과한 다가구 매입임대주택을 방문해 냉방시설이 부족한 65세 이상 고령자와 독거노인 등에 대한 긴급 폭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LH는 입주민에게 수박과 생수, 이온음료 등 폭염 예방물품을 전달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무더운 시간대 외출 자제, 온열질환 및 화재 예방 등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함께 안내했다.

또한 폭염에 따른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LH 대전충남본부는 8월 14일까지 폭염취약 1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안전검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부는 폭염을 국가적 기후 재난으로 규정하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은 80세 이상 초고령층에서 인구 대비 발생 위험과 사망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고령층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양치훈 본부장은 "폭염은 고령층에게 생명과 직결되는 국가적 재난인 만큼 현장을 직접 찾아 입주민의 안전을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의 폭염 대응 정책에 발맞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통해 입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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