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6일 아산시 베트남 교민회 창립 기념행사가 열려 지역사회 관계자와 교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우수 회원 표창과 문화 공연, 전통음식 나눔 등을 통해 교민 간 화합을 다지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산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교민회와 협력하여 베트남 교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활동하고 상호 문화를 존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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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주요 내빈들의 축사와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그동안 교민사회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우수 회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참석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노래와 춤 공연이 이어져 행사에 활기를 더했으며, 참석자들은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한국에서의 생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교민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가족센터 우정민 센터장과 오안희 베트남어 통번역사가 참석해 베트남 교민회의 창립을 축하하고 교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산시가족센터와 베트남 교민회 간의 교류와 협력에도 의미를 더했다.
김민영 아산시 베트남 교민회장은 현재 아산시가족센터에서 상호문화이해 강사로 활동하며 지역주민과 아동을 대상으로 베트남의 문화와 전통을 소개하고 있다. 자신의 문화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해 온 김민영 회장의 활동은 이번 교민회 창립을 계기로 개인을 넘어 교민사회 전체의 문화교류와 지역사회 참여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교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고향의 정을 느끼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 다양한 베트남 전통음식을 나누며 식사와 이야기를 이어갔다. 고향의 음식을 함께 나누며 참석자들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한편, 따뜻한 공동체의 정을 나눴다.
아산시가족센터 우정민 센터장은 "베트남 교민회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이어온 교류가 이번 창립을 계기로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교민회와 함께 교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주체적으로 활동하고, 지역주민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담티화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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