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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태연 이사장이 20일 허태정 대전시장과 만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인태연 이사장은 20일 오전 대전시청을 찾아 허태정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와 내수 부진, AI·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공유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대전지역 소상공인은 약 20만 명이다. 지역경제에서 소상공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 연계가 필요하다는데 양 기관이 뜻을 모았다.
소진공과 대전시는 소진공이 보유한 지역센터 등 현장 인프라와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을 대전시 정책과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전시가 추진 중인 AI·디지털 전환 지원과 화재 공제보험 가입 지원 확대 등에 소진공의 지원사업을 연계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지역상권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체감할 수 있는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필요할 경우 유관기관과의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대전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 정책과 현장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한다"며 "소진공의 현장 인프라와 지원 역량을 대전시 정책과 적극 연계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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