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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인천시, 송도 아파트 돌출 발코니 붕괴사고 '공동 조사위' 출범

건축·구조 전문가 3개월 집중 조사로 철저한 원인 규명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8-20 16:15
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3
인천광역시가 지난 8월 7일 발생한 송도 아파트 돌출 발코니 붕괴사고와 관련,'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한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는 지난 8월 7일 발생한 송도 아파트 돌출 발코니 붕괴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를 구성하고 오는 21일부터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조위는 국토교통부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사고 원인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규명해 입주민들의 불안과 우려를 조기에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위원회는 건축구조, 건축시공, 법률 등 각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건축구조 분야 권위자인 홍건호 호서대학교 교수(한국콘크리트학회 회장)가 맡는다. 조사 기간은 오는 11월 20일까지 약 3개월이며, 필요 시 연장 가능하다.

사조위는 착수회의를 시작으로 현장조사와 정밀 원인분석에 들어가며, 설계·시공·감리·인허가 등 건설 전반을 집중적으로 검토해 사고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돌출 발코니 붕괴로 입주민들께서 큰 불안을 겪고 계신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모든 조사 과정을 객관적이고 철저하게 진행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유사 구조물에 대해서도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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