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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도산초, AI에 로봇·3D·목공 더한 방학 교실

3~6학년 30명 수준별 반 구성
센서 수 달리해 학년별 난도 조정
수강료·교구·간식 학교가 부담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8-25 11:56
8. 도산초 학생들이 19일있다
울산 도산초 학생들이 19일 교내에서 태블릿과 조립 도구를 활용해 로봇 코딩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울산교육청 제공)
빛을 읽는 로봇부터 감지기 3개를 활용한 코딩까지 학생의 학년에 맞춰 난도를 달리한 방학 수업이 울산 도산초에서 열렸다.

울산 남구 도산초등학교는 지난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3~6학년 30명이 참여한 '여름방학 인공지능 융합 캠프'를 교내에서 진행했다. 3~4학년과 5~6학년을 각각 15명씩 나눠 초급반과 중급반을 꾸렸다.

초급 과정에서는 빛 감지기를 활용한 로봇 제어와 3D 모델링·목공의 기본 내용을 다뤘다. 중급 학생들은 감지기 3개가 장착된 로봇을 코딩하고 3D 모델링과 목공의 심화 내용을 익혔다.

참가자들은 활동 과제를 수행하며 문제를 스스로 풀어보고 소프트웨어 활용 경험을 쌓았다. 도산초는 인공지능 중점학교 활동의 하나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학교는 참가비 전액을 부담하고 수업용 키트와 간식도 제공했다. 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과정의 시작과 종료 때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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