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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청 전경.=중도일보DB |
군은 최근 부서별 주요 업무를 살펴보는 동시에 민선9기 공약의 세부 내용을 재검토했다.
당초 7개 분야 127개였던 공약은 사업 간 연결성과 추진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비슷한 사업을 묶는 방식으로 84건으로 재편했다.
분야별로는 대구경북신공항을 활용한 성장 기반 마련을 비롯해 생활환경 개선, 농업 경쟁력 제고, 교육 여건 향상, 관광 활성화, 복지·돌봄 확대, 행정 혁신 등이 포함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공약의 숫자를 줄이는 데만 초점을 두지 않았다.
담당 부서의 기존 업무와 연계할 수 있는지를 살피고 사업별 추진 여건과 단계별 일정 등을 확인하며 실제 이행 가능성을 높이는 데 무게를 뒀다.
군위군은 향후 검토 결과를 토대로 공약별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주민배심원제를 운영해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와 실현 가능성을 다시 살펴 공약 이행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민선9기 공약은 군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군민과의 약속"이라며 "현실적인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공약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위=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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