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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진문화재단이 지난 22일 연지시장 일대에서 개최한 '빛나는 연지 야시장' 홍보 포스터.(사진=부산진문화재단 제공) |
부산진문화재단은 '부산진구 온마을축제' 가운데 서면권역과 연지권역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8월 1일 전포동 공구길과 22일 연지시장 일대에서 각각 열렸다.
'전포 도깨비 축제'는 공구점이 모여 있는 거리와 부산진성에 전해지는 도깨비 설화에서 소재를 찾았다. 방문객들은 골목을 이동하며 이야기를 따라가고 문제를 푸는 체험형 공연에 참여했다.
'빛나는 연지 야시장'은 주민들이 평소 장을 보는 시장을 한여름 밤의 놀이 공간으로 꾸몄다. 물놀이와 무대 공연, 체험 과정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겼다.
두 행사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기획단이 장소별 특성을 살려 프로그램을 짰다. 부산진문화재단은 주민이 생활권 안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고 직접 행사 제작에 참여하도록 뒷받침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동네마다 다른 공간과 이야기를 활용한 주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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