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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나윤 울산시의원이 25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교육청·남구청·LH 관계자와 여천초 학부모들의 통학로 개선 의견을 듣고 있다.(사진=울산시의회 제공) |
학교 뒤편 산길을 이용하면 거리는 약 280m로 줄어든다. 일부 학생은 차량 통행을 피해 이 길로 등교하고 있어 산길을 정식 통학로로 정비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정나윤 울산시의원은 25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교육청과 남구청, LH 울산사업본부, 학부모 등 20여 명과 개선책을 논의했다.
남구청은 해당 토지의 소유자와 협의를 이어온 결과 지난 7월 매도 가능 의향서와 의결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토대로 LH와 길을 만드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LH는 남구청의 요청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개발사업과 연계한 통학로 조성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학교 밖 구간이라는 이유로 지자체에만 책임을 맡겨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교통안전시설에는 특별교부금 기준에 따른 5대 5 대응투자가 가능한 만큼 교육청과 남구청이 함께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국회 차원의 도움이 필요한 사안은 김기현 국회의원에게 주민 의견과 진행 상황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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