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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온실 냉방 패키지 기술' 현장실증 성과

정철희 기자

정철희 기자

  • 승인 2026-08-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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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학교는 '온실 냉방 패키지 기술' 현장실증에서 토마토 수확량이 20% 증가하고, 배꼽썩음과·열과 등 생리장해에 따른 불량과가 84.3%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사진=남서울대 제공)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여름철 시설원예 농가의 고온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작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온실 냉방 패키지 기술' 현장실증에서 토마토 수확량이 20% 증가하고, 배꼽썩음과·열과 등 생리장해에 따른 불량과가 84.3%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냉방 패키지는 차광 개폐장치, 수직 확산형 순환팬, 안개 분무장치, 작물 부분 냉방장치로 구성됐다.

여름철 온실 내부 온도가 35℃ 이상으로 상승하면 작물의 광합성과 생육이 저하되고 수정·착과 불량과 함께 배꼽썩음과, 열과 등 각종 생리장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 작물 주변의 온·습도 관리가 중요하다.

이를 통해 총수확량은 처리구 1015.4kg, 무처리구 845.9kg으로 냉방 패키지를 적용한 처리구에서 20% 증가했고, 고온기에 자주 발생하는 배꼽썩음과와 열과 등 생리장해로 발생한 불량과는 무처리구에서 356개가 조사된 반면 냉방 패키지 처리구에서 56개에 그쳐 8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서울대 글로벌스마트팜사업단 전종길 박사는 "여름철 온실 냉방 패키지 기술을 적절히 적용하면 고온으로 인한 작물의 생육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작물 생산성 증대 및 생리장해 감소에 기여할 수 있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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