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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천안시와 '2026년 단체교섭 상견례'를 갖고 조합원의 근무조건 및 권익 향상과 합리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단체교섭에 돌입했다.(사진=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제공) |
이날 상견례는 노사 양측 대표교섭위원인 이영준 위원장과 장기수 천안시장을 비롯해 사측 교섭위원 5명, 노측 교섭위원 6명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단체교섭에서 노동조합은 조합원의 근무조건과 후생복지 개선, 노동조합 활동 보장, 합리적인 조직문화 및 근무환경 조성 등을 중심으로 17개의 주요 요구안을 제시했다.
이영준 위원장은 "단체교섭은 노동조합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권리이자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제도와 근무환경의 변화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17개의 요구안 하나하나는 타 시군구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거나, 법률적으로 문제없는 합리적인 요구안으로 조합원들의 간절한 바람이 담겨 있다"고 했다.
장기수 시장은 "노동조합과의 단체교섭은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더 나은 조직을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노사가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충분히 소통해 합리적인 결과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성실히 교섭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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