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제주 해안에서 바다거북을 자연방류하고 있다(사진=자원관 제공)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제주 중문 색달해수욕장에서 자연 방류한 바다거북 11마리에 위성추적장치와 개체 인식표를 부착해 이동경로 추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바다거북 이동경로를 통해 파악한 서식해역에 대한 정보는 보호 관리를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자원관은 2017년부터 방류한 바다거북 175마리 가운데 51마리를 위성추적해 이 개체들이 일본과 동남아시아 해역으로 이동하거나 겨울철 남쪽 해역에서 월동한 뒤 우리나라 연안으로 되돌아 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올해는 몸집이 작아 추적장치 부착이 어려운 1마리를 제외한 11마리를 추적한다.
서식지외보전기관에서 3년 이상 성장한 붉은바다거북과 매부리바다거북 등 2종에 대한 이동경로, 서식해역 이용 특성을 조사해 야생 환경에서의 적응 양상을 확인할 예정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김현태 관장은 "자연으로 돌아간 바다거북을 지속적으로 관찰한 데이터는 보호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가치가 크다"며 "과학적 조사와 연구를 통해 해양보호생물의 개체수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S석 한컷]홈에서 1승이 이렇게 어렵습니다](https://dn.joongdo.co.kr/mnt/images/webdata/content/2026y/08m/03d/79_202608030100019790000880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