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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서관 9월 책 축제…보드게임·정보라 북토크

12~13일 독서소품 공방 운영
19일 가족 보드게임 한마당
수어교실·AI시대 특강도 마련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8-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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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서관 야외마당 '지혜의 광장'에서 시민들이 독서문화 행사를 즐기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부산도서관이 9월 한 달간 책과 놀이, 강연을 엮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가족 단위 행사의 중심은 19일 '지혜의 광장'에서 열리는 창의융합 보드게임 대축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체험부스와 대회, 방탈출 놀이, 도서전, 야외 독서 공간 등을 만날 수 있다.

창의융합·보드게임 체험부스는 당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초등학생 대상 보드게임 대회는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부산도서관 누리집에서 학년군별로 접수한다.

소설 '저주 토끼'로 2022년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른 정보라 작가는 12일 오후 2시 독자들과 만난다. 작품과 창작 세계를 소개하고 질문에 답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같은 날부터 13일까지 1층 로비에서는 책표지 가방과 도서달력, 책갈피를 만드는 공방이 운영된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책의 사유와 비판적 사고를 다루는 'AI시대, 왜 다시 책인가'를 비롯해 고전문학으로 보는 해양 문명사와 중장년 인생 글쓰기 강의도 준비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시민 수어교실은 19일 오후 2시 부산학당1에서 열린다. 9월 2일에는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토크와 가곡을 결합한 공연이 마련된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식은 부산도서관 누리집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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