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광역연합의회는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치고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계획 등 총 5개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이번 회기에서는 충청권 단일 경제권 형성을 위한 교통망 확충 건의안을 채택했으며, 약 68억 원 규모의 추경안은 집행 잔액 반납과 홍보비 조정 등을 반영해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의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열리는 다음 회기에서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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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광역연합의회는 31일 제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한 뒤 폐회했다. (사진=의회 제공) |
이번 임시회는 지난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간 이어졌다.
25~28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안건을 심사하고, 집행기관의 안건 설명과 질의·답변 등을 거쳐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5개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회기 일정을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충청광역연합 추가경정예산안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충청광역연합의회 건의안 및 결의안 관리에 관한 조례안 ▲충청광역연합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윤리특별위원회 위원 개선의 건 등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68억 2041만 원으로, 기정액(56억 2510만 원) 대비 11억 9531만 원(21.25%)이 늘었다.
다만, 이 가운데 11억 원 이상이 지난해 연합 부담금 집행 잔액과 이자 수입을 각 시·도에 반환하기 위한 정산 성격의 집행 잔액 반납액으로 파악됐다.
이와 별개로 초광역자치과의 홍보물 제작와 온·오프라인 홍보비가 소폭 늘고, 이외 초광역건설환경과에서 추진 중인 연구용역 등 예산이 일부 감액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안건 의결에 따라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0월 22~29일 8일간 의회운영위원회를 비롯한 3개 상임위원회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의회는 이번 회기 중 충청권 '단일 경제권' 형성을 위한 철도·도로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건의안 등을 채택하기도 했다.
구형서 의장은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안건 설명 및 질의·답변 등에 협조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의·의결한 예산과 정책들이 충청권의 상생과 균형발전을 이끄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의회의 다음 회기는 10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일간 열릴 예정이며,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연합정책질문 등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세종=조선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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