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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립 여성합창단, 부산비엔날레 개막 무대 올라

아리랑·태평가 여성합창으로 재해석
지난 5월 작품 워크숍에도 참여
비엔날레 11월 1일까지 65일간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8-31 22:03
4.영도구 보도자료(260831, 쳐)
영도구립 여성합창단 단원들이 지난 8월 28일 부산현대미술관에서 열린 '2026 부산비엔날레' 개막식 축하공연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 영도구 제공)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이 부산비엔날레의 시작을 우리 민요로 알렸다.

합창단은 지난 8월 28일 부산현대미술관에서 열린 '2026 부산비엔날레' 개막식에 초청돼 '아리랑'과 '태평가'를 불렀다.

공식 개회 선언과 참여 작가 소개, 오프닝 퍼포먼스 등이 이어진 가운데 단원들은 두 곡을 여성합창으로 재해석해 국내외 문화예술계 인사와 관람객에게 선보였다.

이번 무대는 지난 5월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진행한 워크숍에서 맺은 인연으로 마련됐다. 합창단은 당시 비엔날레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도 참여했다.



영도구는 구립예술단체가 국제 문화예술행사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문화 현장과의 연계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부산시와 사단법인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마련한 이번 전시의 주제는 '불협하는 합창(Dissident Chorus)'이다.

전시는 8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65일 동안 부산현대미술관과 스페이스 원지, 옛 부산남고등학교 등에서 열린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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