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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도구립 여성합창단 단원들이 지난 8월 28일 부산현대미술관에서 열린 '2026 부산비엔날레' 개막식 축하공연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 영도구 제공) |
합창단은 지난 8월 28일 부산현대미술관에서 열린 '2026 부산비엔날레' 개막식에 초청돼 '아리랑'과 '태평가'를 불렀다.
공식 개회 선언과 참여 작가 소개, 오프닝 퍼포먼스 등이 이어진 가운데 단원들은 두 곡을 여성합창으로 재해석해 국내외 문화예술계 인사와 관람객에게 선보였다.
이번 무대는 지난 5월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진행한 워크숍에서 맺은 인연으로 마련됐다. 합창단은 당시 비엔날레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도 참여했다.
영도구는 구립예술단체가 국제 문화예술행사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문화 현장과의 연계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부산시와 사단법인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마련한 이번 전시의 주제는 '불협하는 합창(Dissident Chorus)'이다.
전시는 8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65일 동안 부산현대미술관과 스페이스 원지, 옛 부산남고등학교 등에서 열린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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