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달 28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국내 추천도시 심사를 통과하며 국제 네트워크 가입을 위한 첫 관문을 넘었다.
앞으로 신청서 보완과 국제협력 전략 수립을 거쳐 유네스코 본부의 최종 심사를 받는다.
시는 안동포와 안동 한지, 천연염색 등 지역 전통공예를 보존에만 머물지 않고 교육과 창작, 창업, 산업화로 연결하는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성 공예인들이 전통기술 전승과 창작을 주도하며 지역 공예산업의 기반을 넓혀온 점도 강점으로 꼽혔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창의성을 도시 발전의 핵심 요소로 활용하는 도시들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제협력을 추진하는 플랫폼이다.
권기창 시장은 "전통공예를 미래세대와 지역산업으로 연결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공예인과 청년,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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