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지구대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관내(성정1동, 성정2동, 와촌동) 곳곳에 설치돼 있는 가로등이 고장 등의 사유로 꺼져있어 어두운 골목들을 발견했고, 범죄취약지역으로 판단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자체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심야시간대 성정동과 와촌동 일대 골목길 등을 순찰하며 꺼진 가로등을 발견하면 그 즉시 지자체 담당부서에 공문을 발송해 시설 개선 협조요청하고, 지속적인 사후 점검을 통해 해당 시설에 대한 개선 완료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총 140개의 꺼진 가로등을 발견해 이 중 96개의 가로등이 개선 조치완료된 사실을 파악했다.
성정지구대 신동건 경장은 "관내가 유흥업소 및 여성과 1인 거주 원룸, 오피스텔 등이 밀집돼 있어 범죄에 취약한 실정인데, 가로등 개선을 통해 범죄가 조금이나마 줄어든다면 뿌듯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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