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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제일중 400여 명, 위기신호 대처법 고민

8일 생명존중·폭력예방 활동
스티커 설문·상담 창구 안내
청소년전화 1388 연중 운영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09 16:01
4.영도구 보도자료(2609진행)
부산 영도제일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8일 등굣길 생명존중·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서 스티커 설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영도구 제공)
부산 영도제일중학교 학생들이 친구에게 위기 신호가 나타났을 때 어떻게 행동할지 스티커 설문을 통해 생각해 봤다.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8일 이 학교 전교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벌였다.

학생들은 친구의 위기 신호를 발견했을 때 실천할 대처법을 생각해 설문판에 스티커로 표시했다. 위험한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전문 상담기관과 이용 가능한 지원 제도에 대한 안내도 받았다.

활동에는 학교 교직원과 또래상담자 학생, 부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부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마련한 간식 트럭에서는 등교생에게 먹거리와 홍보물을 건넸다.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에 놓인 청소년을 빨리 찾아 필요한 도움으로 연결하기 위해 청소년전화 1388을 연중 24시간 운영한다.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상담과 지원 프로그램도 상시 제공하고 있다.

안정화 센터장은 청소년이 자신이나 친구의 어려움을 발견했을 때 주저하지 않고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학교·지역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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