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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둔 예산시장…최재구 군수, 상인 만나 현장 목소리 청취

신언기 기자

신언기 기자

  • 승인 2026-09-1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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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가 예산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에 참여하는 모습 예산군 제공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예산군이 전통시장 물가 점검과 소비 촉진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예산군은 지난 15일 예산시장에서 최재구 군수와 소비자교육중앙회 예산군지회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물가안정 캠페인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활동은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 가격 질서를 살피고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군수는 시장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직접 물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상권의 현황을 살폈다. 장보기에는 예산사랑상품권도 활용됐다.



군은 캠페인을 통해 명절 성수품과 개인서비스 요금의 과도한 인상을 자제하고, 판매가격과 원산지 표시를 정확하게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바가지요금이나 끼워팔기 등 소비자에게 불리한 거래행위를 줄이고 지역 내 소비가 전통시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했다.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품 구매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과 상인 간 교류가 이뤄지는 생활경제의 거점이라는 점에서 명절 기간 소비 활성화가 상권 회복과도 연결된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장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현장에서 상인들을 격려하며 추석을 계기로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이 늘어나 지역 상권에 활력이 더해지기를 기대한다는 취지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예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명절 기간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평소에도 지역 주민의 지속적인 이용을 유도하는 것이 과제로 꼽힌다.

충남연구원의 예산군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에서도 예산시장 일대의 접근성과 장날 교통·주차 문제 등이 지역시장 활성화를 위해 살펴볼 과제로 제시된 바 있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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