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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취임 후 일곱 번째 회견으로,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집권 후 지지율이 급락하는 상황에서 어떤 발언을 쏟아낼지 주목된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수석은 15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일정을 밝혔다.
민생·경제와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기타 등의 분야로 세분화하던 기존 기자회견과 달리 이번에는 정치·외교와 정책·경제 2개 분야에 대한 질의를 받는다.
모두발언과 질의응답, 마무리 발언까지 90분간 진행하겠다는 기자회견에는 국내·외 언론사 기자 150여 명이 참석해 국정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할 예정이다. 초미의 관심사 중에 하나인 연임과 개헌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언급할지 지켜볼만하다.
성 수석은 "이번 기자회견은 국민주권정부를 탄생시킨 민심에 부응해 대통령의 확고한 개혁 의지, 민생 최우선의 국정 기조, 국민 통합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주요 현안에 대한 분명한 입장과 방향을 국민께 밝히고 설명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자들이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면 대통령이 직접 답변할 것"이라며 "대통령은 국민들이 궁금하고 듣고 싶어 하는 국정 현안들에 대해 진솔하고 충실하게 소통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통령과 기자 좌석을 최대한 가깝게 배치하고 실시간 국민 댓글도 소개하겠다고도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취임 30일과 100일 기자회견, 신년과 취임 1주년 기자회견과 민주주의 회복 1년 계기 외신 대상 기자회견, 유럽·G7 순방 결과 브리핑 등을 직접 했었다.
서울=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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