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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응봉면 바르게살기위, 홀몸 어르신 70가구에 추석 음식 전달

신언기 기자

신언기 기자

  • 승인 2026-09-1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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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 모습 예산응봉면 제공
추석을 앞두고 예산군 응봉면에서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마련한 명절 음식으로 홀몸 어르신들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돕는 나눔 활동이 펼쳐졌다.

응봉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하영철)는 지난 15일 응봉면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

회원들은 이날 송편을 비롯해 떡과 김치를 직접 준비했다. 완성된 음식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70가구에 전달됐다.

명절을 앞두고 평소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먹거리와 함께 지역사회의 관심을 전한다는 취지다.



이번 활동은 명절 음식 준비에 어려움을 겪거나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주민들에게 지역 공동체가 직접 손을 내민 사례다.

특히 회원들이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농촌지역에서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명절과 같은 시기에 이웃의 관심과 돌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행정기관의 복지 지원과 함께 민간단체가 생활권 안에서 취약계층을 살피는 활동을 이어가는 것도 지역 복지망을 촘촘하게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

하영철 위원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이웃과 나누며 마을의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택규 응봉면장은 지역 발전과 이웃을 위한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응봉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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