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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물포구의회, 첫 구정질문서 21건 현안 송곳 점검

제물포구의 주요 현안과 정책방향 집중 점검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9-17 15:45
사진(제물포구의회 전경사진) (1)
인천 제물포구의회가 17일 제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물포구 출범 이후 첫 구정질문을 실시했다./사진=구의회 제공
새롭게 출발한 인천 제물포구의회가 출범 후 첫 구정질문을 통해 시정·구정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인천 제물포구의회(의장 유형숙)는 17일 제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출범 이후 첫 구정질문을 집행부를 상대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정질문은 신설 행정구역인 제물포구의 안정적인 행정체계 구축 여부를 확인하고 지역 주요 과제를 정밀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의원 8명이 단상에 올라 도시안전, 재난 대응, 원도심 재생, 교육·돌봄, 교통·환경 등 구정 전반에 걸친 총 21건의 질의를 던졌다.

질문자로 나선 의원들은 신설 구 출범에 따른 행정 수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역 맞춤형 도시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과 재난 대응력 강화, 수산행정 부문의 전문성 확보 등 구민 안전과 직결된 행정체계 재정비를 강력히 촉구했다.



지역 경제와 직결된 원도심 활성화 방안도 주요 의제로 올려졌다. 의원들은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을 비롯해 화수부두 도시재생, 차이나타운·신포시장·동인천역세권 등 개항장 주변 상권 및 역사 자원을 연계한 상권 활성화 대책을 점검했다. 아울러 장기간 해결되지 않은 주거 민원과 노후 취약시설에 대한 구체적인 안전 대책 마련도 요구했다.

이 외에도 ▲교육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 ▲생활권별 돌봄 인프라 확충 ▲장학사업의 지속 가능한 운용 ▲전통시장 체질 개선 ▲자원순환 및 교통 환경 개선 등 주민 생활 밀착형 과제들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지방자치단체 출범 초기 행정 부문에서는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시급한 원도심 균형발전 과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의회 차원의 견제와 정책 대안 제시 역할이 강조된다. 제물포구의회 역시 이번 첫 구정질문을 발판 삼아 정책 방향을 교정하고 집행부의 대책 마련을 지속 촉구한다는 입장이다.



이날 구정질문에는 오수연 부의장을 포함해 이승욱, 김종국, 김종호, 이정휘, 박태은, 김경숙, 유옥분 의원이 참여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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