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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긍환 공주소방서장이 21일 공주의료원 응급실을 찾아 추석 연휴 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를 점검하고 있다.(사진=공주소방서 제공) |
이번 방문은 연휴 기간 구급 수요 증가와 의료기관 이용 여건 변화에 대비해 응급환자 이송 지연을 최소화하고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기간 공주지역의 하루 평균 구급 출동은 39건, 이송인원은 22명으로 평시보다 각각 14.7%, 2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긍환 서장은 공주의료원 응급실 운영과 환자 수용 여건을 살펴보고 의료진의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어 구급대와 응급의료기관 간 원활한 환자 이송·수용을 위한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주요 협의사항은 ▲Pre-KTAS 1·2단계 중증응급환자 우선 수용 협조 ▲구급대와 응급실 간 신속한 환자정보 공유 ▲환자 중증도에 따른 적정 의료기관 분산 이송 ▲1차 진료 후 상급 의료기관 이송 필요 시 협조 ▲연휴 기간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환자 상태와 의료기관의 수용 여건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중증응급환자가 적정 의료기관에서 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오긍환 공주소방서장은 "추석 연휴에는 구급 수요 증가와 의료기관 이용 여건 변화로 응급환자 이송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구급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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