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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논산고속도로 정안알밤(하)휴게소에 조성된 '알밤거리'에서 방문객들이 공주 알밤을 활용한 먹거리를 살펴보고 있다.(사진=공주시 제공)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천안논산고속도로 정안알밤(하)휴게소에 공주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알밤을 활용한 먹거리와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한 '알밤거리'를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알밤거리에는 기존 인기 매장이었던 '공주밤빵'과 '군밤' 매장이 확장·이전했으며, 신규 매장인 '토실이쌀밤빵'도 입점했다. 방문객들은 공주 알밤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 먹거리를 한곳에서 만나며 휴게소에서 자연스럽게 공주 알밤의 맛과 특색을 접할 수 있게 됐다.
휴게소 이용객을 위한 휴식 공간도 새롭게 단장했다. 휴게소 내부에는 인공 폭포수가 흐르는 '정안연못'을 조성해 여행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정안알밤휴게소는 그동안 공주시와 협력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 활성화에도 힘써왔다. 시는 2017년 휴게소 운영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추석맞이 공주시 우수 농특산물 기획판매전'을 개최한다.
기획판매전은 하행선에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상행선에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공주시의 대표 제철 농산물인 샤인머스캣과 멜론 등을 선보인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휴게소에 '다람쥐극장'이 문을 열었다. 개장식에서는 가수 박상철, 녹색지대, 민지, 소명, 정준교 J-FOX 등이 출연한 축하 공연이 열려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공연을 선보였다.
소찬섭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안알밤휴게소는 공주의 대표 특산물과 우수 농산물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새롭게 조성된 알밤거리를 통해 공주 알밤을 널리 알리고 지역 업체와 농가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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