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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옥성초 D등급 본관 철거…280억 새 교사 문 열어

지상 3층·연면적 7121.8㎡
일반·특수·유치원 14학급 수용
겨울방학부터 운동장 정비 공사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22 09:55
3. 옥성초 전경사진
재난위험시설 D등급을 받은 노후 본관을 철거하고 새로 지은 울산 중구 옥성초등학교 교사 전경.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재난위험시설 판정을 받았던 울산 중구 옥성초등학교 본관이 철거되고 그 자리에 새 교사가 들어섰다.

울산시교육청은 옥성초 개축 공사의 준공검사를 마치고 교내 집기와 비품 이전까지 완료했다. 학생들은 지난 9월 21일부터 새 건물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

기존 본관은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았다. 교육청은 낡은 건물을 전면 철거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개축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해 5월 28일 시작됐다. 전체 사업비 280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7121.8㎡ 규모로 건립했다.



새 건물에서는 일반학급 10개와 특수학급 2개, 유치원 2개 등 모두 14개 학급을 운영할 수 있다.

공사 기간에는 운동장에 모듈러 교실을 설치해 수업 공백을 막고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을 확보했다.

남은 작업은 임시 교실 철거와 운동장 정비다. 교육청은 겨울방학이 시작되면 모듈러 건물을 철거하고 운동장 정비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개축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수업과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학교 시설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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