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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보건소는 21일 역재방죽공원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사진-홍성군제공) |
홍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1일 역재방죽공원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치매 어르신과 가족, 지역주민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일상 속 걷기를 통한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개회식과 치매 예방 체조로 몸을 풀고, 역재방죽 둘레길 약 900m를 함께 걸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가족과 이웃의 손을 잡고 나란히 발걸음을 옮기며 서로 격려와 응원을 나눴다. 걷기 코스 곳곳에서 소통과 화합의 온기가 전해졌다.
행사장에는 치매 인식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한 홍보·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조기 검진의 필요성과 일상 속 예방 관리 정보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박성철 부군수는 "이번 행사가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걸으며 건강과 희망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 및 인식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해 치매 친화적인 홍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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