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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지키는 드론, 이웃사랑 싣고 날았다' 원이항공방제단, 태안군에 성금 500만 원 기탁

청년 농업인들의 꾸준한 나눔, 누적 1500만 원 환원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26-09-22 10:12
5. 21일 원이항공방제단 기탁식 모습
태안군 농촌 현장에서 스마트 방제를 선도하는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 농촌 현장에서 스마트 방제를 선도하는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태안군은 지난 21일 군수 집무실에서 윤희신 군수를 비롯해 원이항공방제단 강의준 단장과 회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총 500만 원으로,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원이항공방제단은 4-H 출신 청년 농업인들이 주축이 된 방제 전문 조직으로, 드론과 무인헬기 등 첨단 스마트 장비를 활용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농가 일손 부족 해소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 왔다.



특히 이들은 지난 2024년 2월 5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성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누적 성금 1500만 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귀감이 되고 있다.

강의준 단장은 "농업 현장에서 받은 도움과 격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되돌려드리고자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농업을 통한 농촌 발전은 물론, 따뜻한 공동체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신 군수는 "청년 농업인들이 구슬땀으로 일군 결실을 지역사회에 나눠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태안을 만드는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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