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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지난 9월 2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6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신규 사업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
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 평가에서 신규 사업 부문 최우수사업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9월 2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협력·수행기관이 추진한 사업 가운데 확산 가능성과 운영 성과가 우수한 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 사업인 'BMC 햇살돌봄'은 돌봄 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70세 이상 가구에 생활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을 함께 제공하는 통합형 서비스다. 홀로 사는 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는 안심돌봄과 안심수선으로 나뉜다. 안심돌봄에서는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며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한다.
안심수선을 통해서는 집 안의 소규모 시설을 보완하고 안전 상태를 점검한다. 방역을 비롯한 생활환경 정비도 지원한다.
사업 수행 인력으로 60세 이상 주민을 채용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령층이 돌봄을 제공하는 주체로 참여하면서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을 높이는 동시에 노인 일자리를 만드는 구조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고령 가구의 안정적인 생활과 지역 시니어 인력의 경험을 연결한 성과라며 지역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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