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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도시공사와 지반조사·설계 분야 관계자들이 지난 9월 16일 공사 BMC홀에서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 지반조사용역의 조사 방법과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9월 16일 공사 BMC홀에서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 개발사업 지반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산업단지는 강서구 강동동 135-1번지 일원 약 138만㎡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2025년 12월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됐다. 공사는 올해부터 산업단지계획 수립 절차에 들어가 기본·실시설계와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산업단지계획 수립과 기반시설 설계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절차다.
보고회에는 공사와 지반조사·설계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사 방식과 세부 과업을 공유하고 용역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방안을 논의했다.
조사 과정에서는 시추와 현장·실내시험을 통해 지반 특성과 지하수 상태를 파악한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반정수를 산출해 산업단지 설계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인다.
공사는 토지사용승낙과 굴착행위 신고 등 행정절차를 거쳐 현장조사와 시험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확보한 자료는 연약지반 처리 방식을 결정하고 기반시설을 설계하는 데 활용한다. 공사에 앞서 지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찾아 줄이는 데도 반영한다.
이상용 부산도시공사 전략사업본부장은 지반조사는 산업단지의 안전과 품질을 결정하는 기초 단계라며 설계와 시공에 활용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조사 결과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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