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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추석 당일도 여객선·긴급화물 서비스 유지

24~27일 항만 특별대책 가동
컨테이너터미널 9곳 비상연락
연휴 중 크루즈선 4척 입항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22 10:57
부산항 신항 전경(7부두 상공에서 바라본 컷)
부산항 신항 7부두 상공에서 바라본 컨테이너터미널 전경.(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추석 당일에도 부산항의 국제여객선 운항과 긴급화물 하역이 이어진다.

부산항만공사는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물류와 여객, 보안, 시설관리의 공백을 막기 위한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부산항은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 당일에는 정기여객선 운항과 사전에 요청된 긴급화물 처리 등 필수 서비스를 유지한다.

공사는 북항 2곳과 신항 7곳 등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9곳과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한다. 선박의 입·출항과 수출입 화물 처리 상황을 공유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대응한다.



컨테이너터미널은 추석 당일을 빼고 정상적으로 문을 연다. 당일에도 미리 신청한 긴급화물을 하역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한일 국제여객선은 연휴 내내 정상 운항한다.

크루즈선의 접안과 승객 출입국 절차도 예정대로 지원한다.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북항에 3척이 들어오며 26일에는 영도에도 1척이 입항한다.



보안과 시설관리 분야에서는 부산항보안공사, 부산항시설관리센터와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항만 경계와 주요 시설의 가동 상태를 확인하고 비상상황에도 대응한다.

연휴에 앞선 안전점검도 마쳤다. 공사는 지난 9월 17일 부산항 전반을 살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을 점검했다.

터미널별 운영 일정과 관계기관 비상연락망은 부산항만공사 누리집에 게시한 '2026년 추석 연휴기간 부산항 항만운영 특별대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터미널 운영사와 보안·시설관리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추석에도 물류와 여객을 비롯한 항만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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